후♡나2010-03-14 11:56:27 
 20100312

아침일찍 부지런을 떨며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사전 답사한 곳이 아니여서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군인에게 물어 신병 훈련소를 찾아갔습지요..
우렁찬 고함 소리도 들리고 북치고 합주하는 음악소리가 담너머로 들리더이다..

그리고 1시쯤 버스가 나왔고..맨뒤에 어디서 많이 본 뒷머리를 한 누군가가 버스 맨뒤 왼쪽 두번째 자리에 앉아있엇는데..
ㅎㅎ바로 영후니~~

원당역까지 가는 길에 차 한대가 버스와 우리차 사이에 끼어 같은 신호에 같이 이동하지 못하고..;;;
계속 달렸지만 버스는 보이지 않고..
원당역에 도착하니 우르르 군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이와중 어디서 찾나 싶어 발을 동동 구르는데..
옆 인도를 무심결에 쳐다보니 엉??이게 누구??

너무 반가워 창문을 열고 이름을 부르고 손을 흔들며..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더이다..ㅎㅎㅎ이름부르고 나서 나 자신도 놀래고..;

그리고 앤니 언니가 30대가 지킨다라고 하자..웃으며 모자를 벗어 꾸벅인사를 하고..
신호가 길어서 오래 정차하고 있는 사이 내려서 데릴러 오는 분이 있냐고 묻자 웃으며 "네~~"라고..데릴러오는 사람이 없음 콜택시라도 부르려 했는데..

그래도 연예인인데..전철은 좀_-;;

다행인거죠~그리도 길을 돌아 다시 영후니를 보러 갔을땐 팬분들이 계셨고..
주차를 하고 있는데..편의 점 골목에서 우르르..군인들과 영후니가 내려오며 사인도 해주고 인사도 하고..
우리차 옆을 지나..우리 앞차를 타는데..완전 놀래고~~~!!

출발 준비를 하지 않아 용기를 내어 차문을 두드리니..창문을 내려 사인을 부탁하고 수첩을 내밀었는데...차문을 열고 내리는..완전 감동..ㅠㅜ
사인을 정성스레하고 멘트도 정성스레 쓰는 모습이 너무 이뻤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고 돌아오는데..오늘 하루 나머지 시간은 뭘해도 즐거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끼리 밥을 먹으러 먼저 출발하고..
전 일터로 와서 밤12시까지..

ㅋㅋ그리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 흐뭇했습니다..


ps..영후나....우리 편지를 읽은거니??그걸 물어봤어야 하는데..정신이_-;;


앤디 10-03-14  
감동의 물결이었지...건강한 모습을 봐서 너무나도 좋았구요.
거기 오신 다른 팬들과도 다정스러운 모습에 기분 좋은거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러게 우리 편지...특히 드림양의 시리즈 편지...
왕자의 귀환 10-03-14  
아주아주 행운이 가득한 날이었는데 진짜 한가지 아쉬운건
드림양의 시리즈편지는 읽었는지 못물어 본거죠.

사실 드림양의 시리즈편지는 우리도 읽어보고 싶다는거...
sumail 10-03-17  
후기만 읽어봐도 가슴이 콩닥콩닥^^ 정말 왕 부럽습니다~!!
근데 당췌 어디로 배치를 받은건지..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알길이 없네요..ㅠㅠ
이거 뭐 훈련소때보다 소식을 더 들을수가 없어...ㅠㅠ
앤디 10-03-17  
sumail..님..다음에 기회 있으면 함께 하자구요.
sumail 10-03-20  
아..진짜진짜!! 같이 가고 싶은데...애기가 어려서요...아직 떼어놓고 다니긴 좀 일러요...으흑!!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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