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2010-10-06 11:34:33 
 오래간만에 일탈...

화요일 출근을 위해 눈뜬 시간 새벽 6시...6시에야 확인한 문자...
5분안에 상황정리하고 아픈 연기를 위해 렌즈 대신 안경을 선택. 필요한 물건들 잽싸게 챙겨서 출근...

2교시 시험감독하라길래... 1교시로 교환하고 1교시 끝나마자 안과 간다며 나옴. '오늘 상조회에서 가는 산행가실거죠?' 물으시는 부장님께 '당연하죠. 안과 갔다가 얼른 올께요' --;; 라고 말하고 20분 후 난 고속도로 위...

지킴언니와 정말 미친듯이 엑셀 밟아서 감.. 가는 틈틈히 전화로 종례하고, 동료샘들한테 안과에 사람이 너무 많다고... 늦을거 같으니 먼저 출발하시라고 문자도 넣고... 이렇게 철저히 연기한건 난생처음... 학생때야 그냥 학교 제끼면 되는데 사회생활은 힘들군...

이렇게 군부대를 열심히 드나들 일이 생길줄 몰랐음.  지난 겨울에 난생 첨 본 역술가가 나에게 한말,  인생에 남자가 하나도 없었고 앞으로도 한명도 없을거라더니.. 남친도, 남편도, 아들도 없을 팔자에 군부대를 이렇게 자주 오게 되다니...

2시 반에 다시 서울로 올라옴. 집에 도착한 시간이 오늘 참석해야만 했던 상조회 산행 해산시간^^;;  
언니들이 다 같이 못가 아쉬웠지만... 저랑 지킴언니가 대신 보고 왔어여. 이번주 주말엔 공연없으니 시간되시면 간만에 여유있게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상황보고드리죠. 기대하세요...ㅋㅋ



왕자의 귀환 10-10-06  
늘 고생이 많아... 우리 막내.ㅎㅎㅎ
앤디 10-10-07  
정말...미리 알아야 휴가들을 내죠~

내가 말랬잖아요...갈거라고...날짜까지 찍어줬더니...안 간다고 하고선...
우리가 나름 작두를 탄답니다!!!
그나저나 드림양...제자들은 알란가???....담임선생님께서 이리 군행사로 바쁘시단걸...
스님 팔자라는 나도...
남동생 이후 나도 처음이네...군부대 드나드는건...이게 영광인지???

보고싶다...아무도 몰라 보고...우리만 알아 본...그 모습...
주말에 그 모습 무한 반복을 해야 겠군요.
후♡나 10-10-07  
이날...비몽사몽 일어나 미친 사람처럼...ㅎㅎ
다행이 난 수업이 없어서~~ㅋㅋㅋ

어찌되엇든 운전한 우리 드림이 수고~!
언니들 만나면 우리 막내와 내가 본 상황들의 아쭈(?) 열심히 들려드릴께염~!
우비양 10-10-10  
고생들했구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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